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이 성인남녀 870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인남녀 31.4%가 내 집 마련 예상 기간을 ‘2~5년 이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경우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10년 이상(51.9%)’을 1순위로 꼽았으며, 30대는 △‘2~5년 이내(36.8%)’, 40대는 △’5~10년 이내(33.5%)’, 50대 이상은 △‘2~5년 이내(31.8%)’를 1순위로 꼽아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미혼자의 경우 △‘10년 이상(36.7%)’, 기혼자는 △‘2~5년 이내(34.2%)’를 1순위로 꼽아 결혼유무에 따라서도 내 집 마련 예상 기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대출이나 주변의 도움이 없을 경우 내 집 마련 예상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10년 이상(52.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절반이 훨씬 넘는 68.8%가 △‘내 집 마련에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내 집 마련 시 대출 가능한 금액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는 29.9%의 응답자가 △‘전체 금액의 20~30%’까지는 대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체 금액의 30~40%(24.9%)’, △‘대출을 하면서까지 집을 구입하고 싶지 않다(20.8%)’, △‘전체 금액의 50% 이상(17.5%)’, △‘전체 금액의 10%(6.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내 집 마련 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평수는 나이에 관계없이 ‘30평대’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평대’가 55.2%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평대’라는 응답도 28.2%로 적지 않았다. 이밖에 △‘40평대(9.2%)’, △‘10평대(3.9%)’, △‘50평대 이상(3.6%)’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하반기 집값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51.8%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도 35.7%나 됐다.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2.4%에 불과했다.
벼룩시장부동산 마케팅팀 관계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출 없이는 단기간에 내 집 마련이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이슈가 겹치면서 대다수의 주택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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