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올해로 4년째 난방비 부족해 어려움 겪는 부천지역아동센터 지원
벼룩시장, 지난 13일 정부지원 못 받는 부천공부방에 난방비 210만원 후원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해 추위에 떨며 지내야 하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지난 13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개최된 ‘난방비 전달식’에서는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범박공부방, 이레지역아동센터에 총 21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센터 규모에 따라 월 평균 50만 원 정도의 난방비가 필요하지만 신생아동센터나 비인가 시설의 경우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아이들은 외투도 벗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받은 범박공부방의 경우 재개발이 추진되다 몇 년째 멈춰 서서 오도 가도 못한 채 퇴락해 가고 있는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네 곳곳에 빈 집이 늘어날수록 마을은 어둡고 황량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이곳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범박공부방은 더없이 소중한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부천에서 지난 1990년 창간한 벼룩시장은 난방비가 부족해 부천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며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4년째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난방비 걱정도 커졌는데 올해에도 벼룩시장에서 난방비를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벼룩시장에 고마움을 전했다.
벼룩시장구인구직 최인녕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난방비가 아이들이 매서운 겨울 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꿈을 당당하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벼룩시장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랑의 안부전화>,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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