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이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7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 15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오는 12월 31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7 제야음악회(이하 부천필 제야음악회)’를 주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매해 마지막 날 공연을 관람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부천 지역의 대표 공연으로, 부천 시민은 물론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틱 오페라 나이트(Dramatic Opera Night)’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유럽을 주무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서선영과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오페라 샛별 테너 이반 데파비아니, 독일에서 활약중인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걸작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토스카’와 ‘투란도트’,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필 2017 제야음악회’는 12월 31일 오후 10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미디어윌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17년째 꾸준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를 주최·후원해왔으며, 부천시민들이 보다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디어윌만의 특화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부천에서 ‘벼룩시장’을 창간하고 성장한 미디어윌그룹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를 비롯해 부천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사랑의 PC 기증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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